담당부서 :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 구영실, 교육연구사 곽은우(6432)
EBS 학교교육본부 본부장 김유열, 부장 김재천(02-526-2835)
□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우종범, 이하 EBS)는 3월 20일(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EBS 꿈 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EBS 꿈 장학생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수업과 EBS 수능강의를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20명의 '꿈 장학생‘을 선발하여, 1,200만 원 ~ 3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 (참석자) 교육부 부총리, 국회 교문위 위원, 시도교육청 장학사 등 200명
※ (선발인원) (’13) 14명→(’14) 31명→(’15) 48명→(’16) 19명→(’17) 20명
□ EBS 수능강의는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전국에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EBS 위성방송(플러스 1) 및 인터넷(http://ebsi.co.kr)으로 24시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주요 서비스: 내신·수능·평가 대비 강의 콘텐츠 약 18,500편, 실시간 질의응답·논술첨삭·입시설명회·무료 PDF교재·학습진단·상담코칭 서비스 등 운영
□ 꿈 장학생은 사교육 도움 없이 대학 입학에 성공한 이야기를 EBSi 누리집(www.ebsi.co.kr)를 통해 공모하여 우수자 20명을 선발하였다.
공모전 수상자로는 선천성 척추질환을 학업의지로 극복한 오00 외 19명이 장학증서 및 상장을 받는다.
올해 수상자들의 감동적 사연과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는 교육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영상으로 제작.방영될 계획이다.
※ 공모기간 : 2017년 1월 13일(금) ∼ 2017년 2월 12일(일)
※ 시상내역 : 대상(1명, 1200만 원), 최우수상(2명, 700만 원), 특별상(2명, 700만 원), 우수상(15명, 300만 원) 등
□ 시상식에서 EBS 우종범 사장은 “수능강의를 들으며 끊임없이 노력하여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합격한 수상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재”라고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꿈 장학생들을 응원하였다.
□ 또한, 이준식 부총리는 “EBS 수능강의는 교육 소외지역이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도 다양한 교육복지정책 사업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으로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EBS와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