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5차 대화
- 유은혜 부총리, ‘미래교육, 시작된 변화’ 대국민 토론회 개최 -
◈ 학교공간혁신을 넘어 학교사용자가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전환 추진
◈ 비전 선포, ‘오늘의 학교사용자가 미래를 디자인합니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23일(목),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5차 대화」를 개최한다.
ㅇ 이번 대화에서는 ‘미래교육, 시작된 변화’를 주제로, 학부모 및 관련 전문가(교육·디지털·공간·교육행정)가 참여하여 미래학교 전환에 대해 함께 토의한다.
ㅇ 학부모와 민간전문가,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대국민 참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의제를 발굴한다는 데 그 의의를 가진다.
□ 교육부는 미래교육을 위한 원칙과 방향으로, 교육대전환 대화를 통해 ①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 ② 보편적 교육 보장, ③ 교원의 전문성·자율성 존중, ④ 미래 환경 변화를 적극 수용한 선제적 대응, ⑤ 학생 건강과 안전의 최우선 보장을 제시한 바 있다.
□ 이번 5차 대화에서는 이와 같은 논의를 토대로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금,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라는 개념 속에서 실행 의제를 발굴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ㅇ 1천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래교육 핵심어(키워드)와 미래교육 대전환 원칙을 함께 확인하고, 전문가의 발제 이후 분야별 토론자(패널)들과 질문생성 토의를 통해 의제를 발굴한다.
□ 이번 5차 대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우선, 1부는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시작된 우리 안의 변화, 정부의 그린 스마트 뉴딜사업에 대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설명으로 시작한다.
ㅇ 2부에서는 전북교육청의 ‘경계 없는 학교’ 덕과초(원광대 박기우 교수)의 공간 구성 및 ‘학교, 데이터를 생산하고 해석한다’(전주교대 유정수 교수)의 발제가 뒤를 잇는다.
- ‘경계 없는 학교’ 덕과초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고, 확장과 변형, 실험과 도전의 가치들이 건축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며,
* 시공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설계도서, 도면, 내역서 등을 작성
- ‘학교, 데이터를 생산하고 해석하다’를 통해 인공지능(AI)시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의 실행을 보여준다.
ㅇ 3부에서는 학부모, 교육, 건축, 디지털, 행정의 토론자(패널) 발제와 질문을 통해 미래 배움터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이에 관련한 후속 과제를 정리한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19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을 통해 사용자가 주도하여 추진한 공간혁신이 이제는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될 시기이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지금을 성찰하고 오늘을 누릴 수 있어야 하며, 미래로 불렸던 학생들이 오늘을 바꾼다는 믿음을 담아, ‘오늘의 학교사용자가 미래를 디자인합니다.’라는 교육부 미래학교 비전을 선포한다.
【붙임】「제5차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대화」 프로그램
[출처: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