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선정해 하반기에 실시
고등학교와 전문대를 연계해 5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엔 취업까지 보장되는 '취업 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 사업(Uni-Tech·Unified Tech)'이 올 하반기 시범 운영된다.
Uni-Tech는 특성화고와 전문대, 기업이 함께 5년 교육과정(고교 3년+대학 2년)을 짜고, 특성화고 학생이 전문대에 시험을 치지 않고 바로 입학해 공부하는 과정이다. 또 5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해당 기업에 취업이 보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 모델이다.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에서 원하는 기술 간 불일치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다.
교육부는 1일 "오는 7월 말 총 16개 Uni-Tech 사업단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겠다"며 "수도권에 5개 내외, 지방권 11개 내외 사업단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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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