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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확정 발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확정 발표]


현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를 201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총 9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 간 점수차이는 10점이다. 교육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2018학년도 수능일은 2017년 11월 16일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방안’에 따른 영어영역 절대평가 세부 도입방안이 포함됐다.  우선, 영어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시험체제는 2017학년도 수능 시험과 동일하다.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되고, 국어·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은 폐지된다.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 성적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제공한다.

국어는 공통으로 45문항이 출제되며, 수학은 문·이과를 구분하기 위한 가·나형으로 각각 30문항이 출제된다. 영어는 45문항, 한국사는20문항이 출제된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선택 과목 중 2과목에 응시할 수 있으며, 과목 당 20문항씩 출제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한 영역만 선택할 수 있으며, 30문항이 출제된다.

영어 영역에서는 절대평가의 안정적 도입과 정착을 위해 문항 유형, 문항 수, 배점 등을 변화 없이 유지한다. 2018학년도 수능 시행 결과를 토대로 문항 유형 등을 점차 개선할 계획이다. 영어 성적은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하며, 등급 수도 9개 등급으로 결정됐다. 만점은 현재와 동일하게 100점이며, 등급 간 점수 차이는 10점이다.

교육부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출제 안정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모의평가를 거쳐 본 수능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어 절대평가 등급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대학별 2018학년도 입학 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4월까지 발표된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영어 수업으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평가 체제의 개선이 불가피했다”며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능을 출제한다는 원칙을 지킴으로써 수험생이 불안감 없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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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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