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SW교육 청사진 나왔다 !
-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발표 -
□ 교육부(부총리 황우여)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7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사회*에서의 주역인 SW인재 양성을 위해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 이번 대책은 교육부와 미래부가 공동으로 초중등 및 대학에 이르는 SW교육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대학 SW교육의 혁신을 추진코자 하는 것으로,
ㅇ ① 초중등 SW교육 본격 확산, ②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 SW교육 혁신, ③ 민관협력으로 친(親) SW문화확산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여,
ㅇ 2020년까지 초․중등생에 대한 SW교육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ㅇ 산업계의 수요*에 부응코자,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활용과 ‘SW중심대학’ 운영 등을 통하여 2018년까지 SW 전문인력을 중점 양성하여 인력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책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미래사회를 위한 초중등 SW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해 초중등 SW교육 강화 방침 확정 이후 2018년부터인 초중등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들이다..
ㅇ (교사, 교재) 이를 위해 초중등 SW교육의 필수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의 SW교육 역량강화는 물론, 쉽고 재미있는 교재개발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미래부가 협력한다.
- 2018년까지 전체 초등교사의 30%인 6만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 중 6천 명에 대해서는 SW심화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학교 ’정보‘ 과목 교사 및 ’정보·컴퓨터‘ 자격증 보유 교사의 전체 인원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 부족한 중학교 SW교사는 시․도교육청 협의를 거쳐 연차별로 확충하고, 교원양성기관의 예비 교사를 위한 교육도 시작한다.
* 중학교 정보교사(’14년) : 933명
- 문제해결력, 컴퓨팅사고력 개발과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교과서를 개발하여 보급하며, 초․중학교용 기초과정 보조교재는 교육부에서, 고등학교용 심화·융합 보조교재는 미래부에서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출처: 교육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