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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시 주요대학 논술 유형

2016 수시 주요대학 논술 유형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논술(언어+사회통합)이 기본유형이다. 대학에 따라 기본유형과 영어제시문출제, 수리논술출제, 도표와 통계를 각각 선택해 출제하기도 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 수리+과학논술, 수학+인문논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같은 계열이라고 해도 대학에 따라 논술 유형의 차이가 크니 반드시 여러 유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택해야 한다. 특히 경영 계열에 관심이 많지만 수리논술에 자신 없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상경계열로 논술을 구분해 수리 도표 해석 등을 출제하는 대학 지원은 피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에도 과학 선택과목 및 출제 범위 등을 살펴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건국대학교 논술 출제 유형
인문사회계1, 인문사회계2, 자연계열로 크게 3가지 유형이다. 인문사회계1 유형은 지문 제시형으로 출제하며, 이해력과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사고의 최종적 결과물 외에 사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지문제시형) 인문사회계2 유형은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한다. 인문, 사회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과 논증력, 표현력을 평가하며,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사고의 최종적 결과물 외에 사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한 형태) 자연계열은 수리논술과 과학선택형으로 출제하는데, 수학 2문제에 과학 1문제를 출제한다. 모집단위별로 지정과목이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고교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과학 등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출제한다.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바탕으로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을 평가함. 사고 및 추론의 최종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추론 과정까지 평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논술 출제 유형
인문체능, 사회계열, 자연계열, 의학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고등학교 교과과정내에서 출제하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 인문체능/사회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로 수험생의 통합적이고 다면적인 사고 및 표현 능력 측정, 고등학교 교과과정의 지식을 통합하여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은 각 2~3문항이며, 사회계열은 수리논술과 영어제시문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계열과 의학계열은 수리논술과 과학을 선택해 응시하는 방식이다. 수학은 필수이며, 과학은 물리,화학,생명과학 중에서 1과목을 택해 응시하게 된다. 문항수는 수학과 과학을 각각 4문항 내외로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원고지형식의 답안지가 아니라 노트형식으로 문항별로로 지정된 답안란에 작성하는 방식이다. 의학계열 논술의 경우 자연과학적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과학 연구의 인문․사회․철학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통합형 논술을 출제할 것이다.

고려대학교 논술 출제 유형
고려대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출제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인문계열은 수리논술과 포함해 2문항을 출제하며, 자연계열은 수학을 필수로 하되 모집단위에 따라 과학을 선택해 응시하는 유형이다.  인문계 출제의 기본 방향은 제시된 글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비교하는 능력,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제시된 글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논술하는 능력, 인간 및 사회 현상의 분석을 위한 기초 수리적 사고 능력이라고 밝히고 있다. 자연계 출제의 기본 방향은 수학과 과학 과목(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선택)들은 고등학교 교과서 및 EBS 교재를 활용해 제시문을 출제하며, 각 논제들은 수험생이 충실히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제시문을 활용할 때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강대 논술 출제 유형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출제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인문사회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로 인문/사회과학 관련 제시문과 논제를 제시한다. 문항은 2개이며, 분량은 800~900자 내외이다. 자연계열은 수리 논술을 출제하며, 문항은 2개로 분량제한이 없다. 예년의 서강대 논술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2015학년도부터 논술 시간 조절 및 문항 축소, 답안 분량 축소 등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자연계열논술에서 수리논술만을 출제하고, 과학논술을 출제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연계열논술은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접근과정이라도 깔끔하게 정리해 서술하도록 하자.

성균관대 논술 출제 유형
성균관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논술을 출제한다. 예년과 비슷하게 출제되고 있으며, 시험시간은 공통으로 120분이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성적이 우수한 일부 과목만 선택해 반영하므로 논술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으로 국어와 사회에 대한 문제를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을 각각 2문제씩 출제한다. 과학은 물리Ⅰ,Ⅱ/화학Ⅰ,Ⅱ/생명과학Ⅰ,Ⅱ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성대 인문계 논술은 유형화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요약형과 평가형, 대안제시형 등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이 있다. 성대 논술의 특징 중의 하나는 글쓰기 형식 및 분량을 제약하지 않다는 점이다. 각 문항의 답안을 자유롭게 기술할 수 있으며 필기도구도 지정 색상이라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중앙대 논술 출제 유형
중앙대 논술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출제하며, 교과서와 EBS교재의 지문을 100% 사용한다. 그리고 교과 내용에 대한 단순 암기 능력이나 복잡한 수리적 계산 능력에 대한 평가는 지양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전개 능력을 평가한다.
인문사회계열 논술시험은 언어논술형이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 논술시험은 언어논술형과 수리적 논술형 문항이 함께 출제된다. 한편, 자연계열 논술시험은 수리ㆍ과학 영역의 단일 교과형 문항으로 출제한다. 과학은 선택형으로 물리,화학,생명과학 중 1과목을 택해야 한다. 수학 3문제와 과학 1문제이므로 수학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한양대 논술 출제 유형
한양대는 인문계, 상경계, 자연계로 구분해 출제한다. 계열 공통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시험시간이 75분으로 짧은 편이다. 인문계열은 국문논술이며, 상경계열은 국문논술과 수리논술을 모두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만 출제하며, 과학논술은 출제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며, 국어교육과 등 일부 학과는 논술전형에서 선발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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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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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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