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치료를 목적으로 개인 및 단체에 균형 잡힌 음식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식단을 계획하고 급식을 관리하며, 영양상담 및 교육, 영양지원등의 영양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체는 근무처에 따라 고용 형태에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 영양사 혼자서 근무하고 있고, 소속 기관의 여건에따라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있으며, 급식전문업체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대부분으로 이직율이 높은 편이다. 병원은 365일 급식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교대 근무 및 주말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 직영급식의 경우에는 영양교사, 정규직 영양사, 비정규직 영양사로, 위탁급식의 경우에는 정규직, 비정규직 영양사의 형태로 근무하고 있으며, 직영급식 학교의 약 42%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보건소의 경우에는 73%가 비정규직 형태로 근무하고 있어 이들 비정규직 영양사에 대한 정규직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