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사는 음악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와 정신을 치료하는 일을 담당한다.
예술치료전문가는 의사나 사회복지사 등과 함께 팀으로 구성되어 근무하기도 하며, 장애복지기관 등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치료사의 경우 보통 정규시간에 근무하며 초과근무나 야근은 하지 않으나 기관에 따라 토요근무를 하기도 한다. 시간제로 근무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으며 이들은 치료예약이 있을 때만 출근하여 근무한다. 치료시간은 보통 4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하루에 4회에서 많게는 10회까지 치료 업무를 하게 된다.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아야 하고, 때로 신체적으로 힘이 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